제30회 남해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제30회 남해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웃고 즐기는 시간, 남해에서 가장 큰 화합의 축제가 돌아옵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남해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는 ‘군민 화합으로 여는 남해의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해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금산 봉수대에서의 성화 채화로 시작되는 이 축제는 남해 전역을 잇는 뜨거운 응원과 열정으로 채워지며, 세대를 넘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완성됩니다.


기념식과 읍면 선수단 입장, 군민상 시상, 성화 봉송에 이어지는 개막 공연에서는 나상도, 정슬, 미스김, 앵두걸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합니다. 이튿날에는 17개 체육종목과 장애인 체육 3종목, 파크골프 등 전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진 체육대회가 펼쳐지고, 밤에는 지역 대표 음악 축제인 ‘화전가요제’와 불꽃놀이가 열립니다. 마지막 날에는 종목별 결승전과 폐회식이 이어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올해는 특히 도립남해대학이 처음 참여해 학과별 체험 프로그램과 조형물 제작으로 젊은 활력을 더합니다. 군민의 손으로 채우는 진짜 축제, 이곳에서 남해의 과거와 미래가 만납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제30회 남해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 기간: 2025년 10월 23일(목) ~ 25일(토)

· 장소: 남해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일원

· 주최: 남해군민의날 및 화전문화제 추진위원회

· 문의: 남해군청 기획조정실 055-860-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