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남해의 가을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그 한가운데, 삼동면 독일마을에서 펼쳐지는 맥주축제는 바다와 언덕 사이를 황금빛으로 물들입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BEER-LOG, BEER-BOMB in 남해(맥주에 담긴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맥주 한 잔에 담긴 이야기와 사람들의 웃음을 나누는 자리로 돌아옵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무대를 재현한 ‘옥토버 나이트’가 매일 열리며, 흥겨운 음악과 건배 소리가 가득 울려 퍼집니다. 서브 무대 ‘빅텐트’에서는 독일 전통춤과 요들 공연, 엔텐바흐 밴드의 연주, ‘광부를 이겨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축제의 흥을 더합니다. 올해는 원예예술촌까지 공간을 확장해 앰배서더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체험 콘텐츠, 전국 플리마켓 셀러들이 참여하는 ‘도르프 청년마켓’, 수제맥주 경연대회 등 새로움을 더했습니다.






✔ 기간: 2025.10.2.(목) ~ 10.4.(토)

✔ 장소: 남해 독일마을 및 원예예술촌

✔ 슬로건: BEER-LOG BEER-BOMB in 남해 (맥주에 담긴 나의 이야기)

✔ 주요 프로그램: 옥토버 나이트, 독일전통춤·요들 공연, 퍼레이드, 도르프 청년마켓, 수제맥주 경연대회, SNS 이벤트, 키즈존 등

✔ 주최·주관: 독일마을운영회,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


주차 공간은 1200대까지 확보해 한층 쾌적해졌으며, 쓰레기·안전사고·바가지 요금 없는 ‘3무 축제’를 목표로 준비되었습니다. 남해의 바람과 음악, 맥주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사흘간의 축제, 당신의 이야기도 이곳에 담기길 바랍니다.